[페루] - 이카, 와카치나 by 찬영

4학년으로 복학해서 그런지 정신이 없다 요새....
앞으로 45일을 더 작성해야하는데 ㅠㅠ 언제 다 올릴 수 있을까?

이날은 사막도시 이카로 향하는 날이다.
숙소 주인에게 이카로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니 
Cruz Del Sur라는 버스 회사에 가면 표가 많다고 한단다.
택시를 잡아 타고 감
그런데.... 버스는 10시에 있는데 택시가 5분전에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가까스로 도착했음...
이카 가는 버스 탑승
기억으로 20달러 했던걸로 기억난다.
생각보다 버스가 좋다.
일단 편하고 화장실도 있다.
지금 보니 36솔이다.
달러로 결제하지마시길... 잔돈 안챙겨준다
때마침 버스에서 한국 영화인 '감기'를 방영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도 인기 없는 걸 여기다가 틀어주다니
장혁이 스페인어 쓰는거 보니 웃겼다.
멀리멀리 바다가 보인다.
페루라는 국가 특성상 해안가는 사막지대가 많고
내륙지방은 고산지대인듯..
비싼값을 하는지 밥도 준다.
정체불명의 샌드위치(빵+치즈)와 쿠키..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더불어 음료수도 준다.
드디어 이카에 도착!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와카치나로 간다.
와카치나는 이카에서 택시타고 10분 정도 가면 있는 사막 마을이다.
나는 여기에 바나나 호스텔을 예약했다. 한국인 사람들에게 꽤나 유명한 모양인지
다들 추천해주더라..
이상한 개
호스텔 앞에 있었음
있다가 샌드 투어 할때 탈 버기카
개가 섬뜩하게 생겼다.
그리고 와카치나의 한가운데는 오아시스가 있었다.
진짜 사막마을...!
물은 더러움...
오후에 살짝 돌아댕겼다.
여기 덥다...
조금 쉰 다음에 버기 투어를 시작했다.
오후 5시 투어인데 샌드보딩과 버기카를 타고 사막을 돌아다니는 투어다.
아이폰으로 찍음...
모래 입자가 고와서 DSLR을 들고 가지 않았다.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나 샌드보딩은 진짜 인생 보딩일정도로...
짜릿...!
숙소로 돌아오니 왠 고양이가 있었다.
진짜 귀여운 녀석...!
안뇽~!
이내 저녁이 되고
바베큐를 신청해서 먹기로 했다.
고기류는 무제한이 아니고 샐러드류는 무제한...!
진짜 맛있음...! 옥수수 알이 어찌나 크던지
녀석이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잠자고 있었다.

덧글

  • Jender 2016/03/22 12:44 # 답글

    저녁 신나보이네요. 고양이는 데려가신거에요? ㅋ
  • 찬영 2016/03/22 12:55 #

    고양이는 호스텔에 있는 녀석이었답니다. 지금쯤이면 많이 자랐겠네요 ㅎㅎ
  • 알렉세이 2016/03/22 15:12 # 답글

    복학이라니. 한동안 고생하시겠군요
  • 찬영 2016/03/23 14:23 #

    ㅠㅠ ㅋㅋ 이제 취준생 한다고 정신이 없네요 ㅎㅎ 다행이도 시차적응을 금방했네요
  • enat 2016/03/24 23:18 # 답글

    장혁이 스페인엌ㅋㅋㅋㅋㅋㅋㅋ
    크루즈 델 수르가 서비스가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담요도 주고 간식도 주고 버스안내양 언니도 이쁘고.
    바나나 호스텔 ㅠㅠ 엄청 좋아보이네요. 앞에 수영장도 있고. 알았다면 저기로 갔을텐데ㅠ
    고양이 넘나 귀엽네요!!!!! 옆에 와서 잠들다니!!!!!!!
  • 찬영 2016/03/26 10:44 #

    ㅋ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한 와카치나였어요 하루있어서 아쉬웠는데 이틀 정도면 충분할거 같네요 ㅋㅋㅋ 크루즈 델 수르 남미 버스중 가장 시설 좋음 !!짱
  • 밥과술 2016/03/29 17:02 # 답글

    답방왔다가 링크하고 갑니다. 참 많이 다니셨네요. 페루는 제 로망입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업데해주세요~^^
  • 찬영 2016/03/31 11:34 #

    넵 감사합니다 ㅎㅎ 업데이트 하고 싶은데... 요즘 바쁘네요 ㅠ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빨리 업뎃 할게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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