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by 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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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여행사진 중, 눈에 띄는 사진을 발견한 적 있으실 겁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눈에 잘 들어오고 기억에 남는 멋진 사진들이 있는데요. 좋은 사진을 찍는 데에는 여러 가지 비결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구도’입니다.


조금 있으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는데요.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히 남기려면 사진을 잘 찍어야겠죠? 사진을 보며 ‘나도 저렇게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이 포스팅을 주목하세요! 유스로거가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여행사진을 잘 찍는 꿀팁 7가지를 공개합니다.



1. 삼분할로 사진을 찍자!


삼분할 사진 구도


위 사진에서 거리를 걷는 할머니의 위치가 보이시나요? 소위 말하는 ‘삼분할’을 적용한 사진입니다. 삼분할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 시절에 나온 ‘황금비율’이라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황금비율을 사진에 적용하려면 화면을 가로세로로 대략 1/3씩 나누어 가상의 선을 그어준 뒤, 피사체를 선, 혹은 선과 선의 교차점에 놓으면 됩니다.


삼분할 사진 구도


이처럼 가상의 화면을 가로와 세로로 삼등분 하는 선을 긋습니다. 그러면 교차점이 4개가 나오는데요, 관심 대상을 그 점, 혹은 선 위에 두고 구도를 잡으면 아무래도 안정적이기도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시키기에도 좋습니다. 삼분할, 꼭 기억하세요!



2. 리딩 라인(Leading Line)을 이용하자


리딩 라인 사진 구도


리딩 라인(Leading Line)이란 사진에서 시선을 한 점에서 다른 점으로 이끄는 것을 말합니다. 자연스러운 라인을 이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진 속으로, 혹은 특정한 피사체로 끌어들이는 것이랍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대화하고 있는 두 남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물 지붕의 사선으로 구도가 잡혔습니다.



3. 때로는 흔들린 사진도 멋진 사진이 될 수 있다


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찍을 당시에는 모르지만, 막상 사진을 보면 흔들린 경우가 적잖이 있습니다. 사진이 흔들렸다고 쓰레기통으로 버리시는 분이 많은데요. 가끔은 흔들린 사진도 멋진 사진이 될 수 있답니다. 위의 사진들을 찍을 때,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사진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사진에 흑백 효과를 입혀보니 굉장히 느낌 있는 사진으로 변했답니다. 이처럼 흔들린 사진도 경우에 따라 얼마든지 살려낼 수 있습니다.



4. 주제와 배경을 대비시켜라


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어떤 피사체를 부각시키고 싶다면, 주제와 배경을 대비시키는 것도 좋은 구도 중 하나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이 사진을 찍은 날짜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랍니다. 빨간색 복장과 검은색 위주의 배경이 대비되어 산타클로스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나요? 이처럼 특정 피사체와 배경을 대비시킴으로써 사진의 주제를 더욱 부각할 수 있습니다.



5. 순간을 포착하자


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혹시 인물 사진을 찍는 것이 두려우신가요? 그렇다면 그냥 마구 찍어보는 것도 좋은 사진 구도를 찾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에서 깜짝 놀란듯한 콧수염 할아버지의 표정, 흥분해서 몸짓을 취하고 있는 대머리 아저씨 등 인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 도중 갑자기 마주친 장면을 사진에 담아 보았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주위에서 일어난다면 무심코 넘어가지 말고 렌즈를 들이밀어보는 것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6. 데칼코마니(대칭 구도)를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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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코마니’라는 용어는 미술 수업시간에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대칭적인 기묘한 무늬를 만드는 기법을 말하는데요. 이를 사진에 적용하면 굉장히 안정적인 구도를 만들 수 있답니다. 성당의 경건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데칼코마니처럼 대칭된 구도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7. 역광을 잘 이용하자


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사진을 찍다 보면 역광 때문에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역광을 적절히 이용하면 누구보다도 멋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역광으로 인하여 사물의 그림자만 남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사물체를 부각시킬 수 있답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종탑과 그 위에 앉은 새들의 모습이 더욱 선명하게 부각됩니다.


다음은 위에서 언급한 구도들을 적용한 사진들인데요. 과연 어떤 구도가 적용된 사진일까요? 각자 정답을 맞혀 보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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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행사진에 감칠맛을, 여행사진 구도 꿀팁 대공개!


바로 위에 있는 두 남자가 벤치에 앉아 있는 사진은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 매거진 코리아(2012년도 7월호)'에 실렸던 사진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꾸준히 찍어온 사진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무척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까지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한 구도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구도를 평소 사진을 찍을 때도 기억해 놓았다가, 의식적으로 적용해 보는 것이 구도를 이용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입니다. 특히 삼분할 구도는 뷰파인더를 통해 지원하는 DSLR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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