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델리 by 찬영

델리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델리를 아무런 생각 없이 돌아다닌듯 하다.
아침에 먹은 케이크
예전에 먹은 저먼 베이커리가 생각나서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커피를 시켰는데, 인도에서 적응안되는 맛이라면 단연코 커피맛을 꼽을 수 있겠다.
삭삭 긁어 먹었다.
또, 허기가 졌는지 볶음 국수를 먹었다.
지긋지긋하다고 느꼈던 빠하르 간지가
지금보니 새삼스래 그립기도 하다.
길가다가 발견한 저먼베이커리...
근데 여기는 빵집 = 독일 이라는 공식이 있는 듯 하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빵집 = 프랑스 와 같은 느낌이랄까..?
브라우니와 먹은 커피
꾸덕한 맛이 없는 브라우니여서 실망이었는데
더욱 충격이었던거는, 바퀴벌레 알 같은게 있었다. .....
브라우니 보고 놀랜 마음 다스리러 쇼핑을 갔다.
여기서 히말라야 제품들을 몇개를 사갔다
히말라야 립밤과 여러가지..
성균관대 잠바가 있었다.
이거 입으면 학벌 세탁 가능...?!
흔한 빠하르 간지의 거리
다시 이 쇼핑몰 구역으로 왔다.
이곳에서 KFC를 갔다.
일단, 인도음식은 입에 안맞는 듯 하다.
치킨 버거를 먹었는데, 양도 작고 흠... 그냥 소소 했다
KFC는 역시 징거버거가 갑이다.
케벤터스 라는 곳에서 음료를 먹었는데
밀크쉐이크를 파는 곳이다
정말 맛있다.
맛도 다양한데, 커피, 딸기, 바나나 등... 맛이 풍부했다.
이왕 온김에 인도의 핫 플레이스를 가보기로 결정했다.
바로 악샤르담 이라는 사원인데, 지은지 얼마 안됬다고 한다.
흔한 인도의 환승역.jpg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줄서서 지하철 탄다는걸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아마 서울 지하철 2호선 아침에도 이런 느낌일까?...
악샤르담 사원역에 내렸다.
어딘지 몰라 자전거 툭툭을 타고 갔는데...
이 아저씨 삥 둘러가더니... 알고보니 내가 타는 곳 바로 뒤 3분거리에 입구가 있었다..
ㅠㅠ..
삥 둘러가는걸 30루피, 600원 주고 탔다.
저기 멀리 보이는 악샤르담 샤원, 
아 그런데, 여기 입장하려면 모든 짐을 다 맞겨놔야 한다.
카메라 여권 모조리 맞겨놔야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세상에 이런 철통 보안이..ㅋ

악샤르담의 어마어마한 사진을 담지못하다니 너무 아쉬웠다.
솔직히 이곳은 인도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감히 칭할 수 있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힌두교 사원이라고 하는데...
내부가, 인도스럽지 않고 정말 화려하고 깨끗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무려 신발을 벗고 다녀야 될 정도였다.(진짜 벗었다)
아무튼 너무 아름다운 사진을 못담아서 아쉬웠다.

악샤르담의 사원을 이렇게 나마 달래본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역앞에 귀여운 강아지가 있었다.
진짜 귀여움...ㅋ
멀리서 바라본 악샤르담
다시, 혼돈의 카오스인 빠하르 간지로 돌아왔다.
이제 여기도 마지막날이다.
마지막으로 먹은 밥, 정말 맛있다.
빠하르 간지의 야경을 보며... 

덧글

  • 알렉세이 2015/06/17 19:34 # 답글

    인도의 커피맛이 어떻길래 적응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ㅎ
  • 찬영 2015/06/18 11:39 #

    뭐랄까... 달지도 씁쓸하지도 않았어요.. 오묘한 맛 ㅠㅠ
  • 쿠루미 2015/06/19 21:10 # 답글

    인도 구경 갔다온 것같은 생생한 사진들이네요. 잘봤습니다:)
  • 찬영 2015/06/22 08:46 #

    감사합니다 ^^ 또 놀러오세요 업뎃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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